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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메가박스 센트럴 위치•지하철역 고속터미널역에서 가는 길•특전 받는곳 | 특전 1타 2피 | 스즈메의 문단속 세리자와 타마키 외전 소설

by tkgk 2023.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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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코엑스가 찾아가기 힘든 영화관으로 꼽히는데, 메박 센트럴은 코엑스보다 훨씬 더 찾아가기 어렵습니다. 초행길이라면 사전에 가는 법 숙지해두고 가는 게 좋습니다.


메가박스 센트럴
위치: 센트럴시티 지하 1층


3호선•7호선 고속터미널역 하차 후, 호남선(센트럴) 고속버스터미널 방향으로 걷습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온 뒤 조금 걸어서 신세계백화점 입구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럼 지하 1층 식품관이 보일텐데, 식품관 안으로 들어갑니다. 각종 디저트를 지나쳐 끝까지 쭉 걷습니다.

왼쪽으로 꺾으면 보이는 모습

식품관 끝에 다다르면 왼쪽으로 꺾은 뒤, 문을 향해 걷습니다.

문밖으로 나갑니다.

그대로 쭉 걷다보면 JAJU 매장이 나옵니다.
자주 매장을 끼고 왼쪽으로 돌면, 메가박스 센트럴점이 나옵니다.

메가박스 센트럴 입구

메가박스 센트럴 특전 받는 곳 위치
: 매점


메박 센트럴 특전 수령하는 곳은 매점. 매점 직원은 4명 정도 있고, 직원들이 매점 업무와 특전 배부를 겸해서 하느라 정신없고 바빠보였습니다.

직원이 적은 편이라서 특전 받으러 온 사람 많이 몰렸다면 대기시간 길 것 같아 보였는데, 다행히도 제가 방문한 시간대엔 한산했습니다.

(+ CGV 용산의 경우, 사람 많이 몰리는 영화 특전 배부할 때는 특전 배부 담당 직원 따로(최소 4~5명), 매점 업무 담당 직원 따로 두기 때문에 대기줄이 아무리 길어도 특전 금방 받는 편입니다.)



특전 1타 2피 가능한 영화관



CGV는 기간 지난 특전은 무조건 폐기합니다. 그래서 1주차 특전 재고가 남아 있어도 2주차 특전 수령할 때 함께 수령할 수 없습니다. 기간 내 특전만 수령 가능합니다.

반면 메가박스, 롯데시네마는 기간 상관 없이 재고만 있다면 2주차 특전 수령시 1주차 특전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소위 1타 2피 할 가능성이 높은 서울 영화관은 메가박스에서는 센트럴, 롯데시네마는 건대입구. (주관적 의견입니다)


  • 메가박스 센트럴


메가박스 센트럴 더 부티크관은 티켓값이 타 메박에 비해 높기 때문에 늘 예매율이 낮은 편입니다. 즉, 안전하게 특전 수령 가능한 영화관인 동시에 특전 재고가 넉넉하게 남아서 1타 2피 가능하기도 합니다.

+ 실제로 스즈메의 문단속 8주차 특전 배부 당일, 마지막 회차(3회차) 영화 관람 후 1타 3피 완료.
1회차는 거의 전석 매진이었는데 2회차부터는 텅텅 비어서 다음날까지도 특전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건대입구 롯시는 특전 안 받고 가는 일반인 관객 비율이 높은 것 같기도 하고, 애초에 관객이 그리 많지 않은 영화관이라서 그런지 특전 재고 넉넉한 경우가 많습니다.

+ 스즈메의 문단속 8주차 특전 배부 당일, 롯시 건대 1회차 관객 대다수 무려 1타 4피했다고 합니다. (2회차부터는 1타 3피)




스즈메의 문단속 5주차 특전 후기
<신카이 마코토 책 버전 2>


이름이 책이긴 하지만 무료로 배부하는 영화 특전이니 팜플렛 수준이겠거니 하고 별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알찼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 영화 팬이라면 소장 가치 있습니다.

ver. 2를 읽고나니 4주차 특전이었던 ver. 1이 무척 궁금해졌습니다. 버전 2는 성우와 래드윔프스 그리고 영화 배경이 주된 내용이었다면, 버전 1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 이야기가 주된 책자라고 합니다.

목차

타마키 이모에게 사다이진이 빙의된 이유

의자 다리가 세 개뿐인 이유, 그 의미

영화에 등장한 일본 지역들
규슈, 도호쿠, 도쿄, 간사이, 시코쿠

스즈메의 문단속 성지순례 할 때 참고하면 좋을 내용들.




스즈메의 문단속 8주차 특전 후기
<세리자와 & 타마키 외전 소설>



6주차, 7주차 특전이었던 소타와 스즈메 PET 스탠드는 건너 뛰고 (그랬는데 센트럴에서 몽땅 받아버렸지만) 가장 소장가치 높아보이는 8주차 특전, 스핀오프 소설책을 받으러 갔습니다.


특전 구성은 손바닥만 작고 얇은 책 총 두 권으로, 한권은 세리자와 소설 나머지 한권은 스즈메의 이모인 타마키 소설입니다.

*해당 특전 용산 CGV 약 800개 정도 들어온 거로 추정됩니다. 배부 당일 7관(204석) 3회차 관객 전원 수령, 다음날 저녁 시간대쯤 재고 소진.



찰나의 수면 ~세리자와 이야기~


이 얇은 책은 세리자와를 주인공으로 내새운 스핀오프 소설로써, <스즈메의 문단속> 영화 속 오차노미즈역 앞에 정차 중이었던 세리자와가 스즈메를 만난 그 시점 이전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세리자와와 소타의 첫 만남, 둘의 관계, 대학 입학 후 방황하던 세리자와 이야기 등 세리자와라는 캐릭터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갈 수 있는 소설입니다.



그리고 영화에서는 알 수 없었던, 소타랑 세리자와가 이렇게 친한 사이였구나를 알 수 있는 장면들도 많이 나옵니다. 소타가 라인 답장 안해줘서 외로운 감정(…)을 느끼는 세리자와라든가 아픈 세리자와 집에 찾아와서 요리해주는 소타, 소타 집에서 샤워 후 멋대로 세리자와 티셔츠를 입은 소타 등등.

신카이 마코토 감독 후기. 세리자와 스핀 오프 소설을 쓰게될 줄이라곤 상상도 못했다. 하지만 영화 개봉 후 세리자와의 인기가 엄청났기 때문에…


확실히 여태 배부한 특전 중 가장 소장가치 높은 특전은 이번 8주차 외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4/30 서울 홍대 애니메이트에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 사인회가 열리죠. 소식을 늦게 접해서 신청조차 못해 아쉬웠었는데, 외전 마지막 장에 감독님 사인이 있더군요. 이거로라도 만족하려고 합니다.


내가 더는 무서운 꿈을 꾸지 않기를 ~타마키 이야기~
:: 스즈메의 이모, 타마키 스핀오프 소설


스즈메를 찾기 위해 규슈에서 신칸센을 타고 신오사카역을 거쳐 도쿄 오차노미즈역까지 찾아온 타마키. 그 여정을 묘사하며 동시에 영화에선 나오지 않았던 어린 스즈메와 타마키의 과거 이야기를 함께 서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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