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한번 뱉고 끝내는 유전자 검사
뱅크샐러드에서 무료 유전자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500명에 한해 검사 키트를 무료로 보내주고 있는데요, 선착순에 들기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어서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선착순에 들 수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선착순 성공 팁 공유하려고 합니다.
오전 9시 59분쯤 신청창에 들어가면 맨밑 회색바에 오픈까지 1분, 59초, 58초, 57초… 이런식으로 남은 시간이 표시됩니다.
대기하고 있다가 오픈 3초, 2초, 1초 전 이렇게 바뀔 때 회색 버튼을 쉬지 않고 계속 클릭해줍니다. ‘오픈’이라는 글자가 보인 후 클릭하면 늦습니다.
3, 2, 1.. 로 바뀔 때 버튼 난타하면 성공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그렇게 선착순에 들게 되면 그다음부턴 천천히 진행해도 됩니다. 차근차근 과정 따라가며 집 주소 입력 등 정보 기입 해주면 됩니다.
검사 키트는 1~2일 뒤 집으로 빠르게 배송옵니다.
동봉된 설명서에 따라서 타액 채취 후 포장,
다시 뱅크샐러드 어플에서 반송신청을 누르면 2일 내로 택배 기사님이 집으로 가질러 옵니다.
코로나 때문에 택배도 배달도 비대면을 선호하기 때문에 포장한 봉투 위에 반송이라고 적은 뒤 문앞에 두었고, 기사님이 알아서 수거해 가셨습니다.
유전자 검사 신청하기 전 안내사항을 읽어봤습니다.
(주)마크로젠이 피부, 모발, 혈당, 혈압 등 개인의 유전적 특성을 분석하여 그에 따른 생활 가이드를 제공하는 62종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라고 합니다.
신청자가 타액을 보내면 (주)마크로젠의 전문 연구원이 세포에서 유전 물질인 DNA를 추출하여 검사가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무료로 이런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니 안하고 넘어가기엔 아까운 마음이 들어서 신청했습니다. 개인 정보는 10년 뒤 폐기되고 본인과 가족 외엔 열람 불가하다고 합니다.
검사 서비스
검사방법
뱅크샐러드 유전자 검사 키트 개봉
설명서 보고 따라하면 되고 굉장히 간단합니다.
주의사항: 30분 전부터 양치 및 식사 금지
결과는 2주 후 뱅크샐러드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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